성호전자(대표 박현남 http://www.sungho.net)는 일본 신에이전자 계열인 싱가포르 신에이전자와 필름콘덴서 장기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성호전자는 우선 올해 50만달러어치 물량의 제품을 선적키로 했으며 장기 계약으로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회사 한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일본 신에이전자가 자사의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인정한 결과”라며 “수출 물량은 싱가포르 신에이전자의 유통망을 통해 인도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 판매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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