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대표 배광우 http://www.dhl.co.kr)가 21일 개막되는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항공물품 전담 운송사로 선정된 데 이어 22일부터 열리는 광주 국제영화제 필름 운송 전담사로도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DHL코리아는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 지정 호텔 6곳에 접수 안내창구를 마련, 전담차량 1편과 4명의 인력을 배치해 대회 물품의 항공 운송을 실시한다. 또 2003년 광주 국제영화제를 앞두고 세계 22개국에서 출품한 100여편의 영화제 필름 운송과 통관업무, 행사 후 반송업무 등 운송업무에 들어갔다. 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DHL은 영화 필름 운송료 할인 및 자원봉사자용 모자 등 물품 후원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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