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게임기인 X박스2용 그래픽칩 공급처를 ATI테크놀로지로 바꾸었다.
EBN, C넷 등 외신에 따르면 MS는 그동안 칩을 공급해 왔던 엔비디아와의 거래를 끊었다고 최근 보도했다.
새로운 X박스2용 공급처인 ATI는 닌텐도의 게임큐브용 그래픽칩도 공급하고 있다.
PC 그래픽칩 부문 선두업체인 엔비디아는 최근 2년간 전체 매출 가운데 15∼20%를 X박스용 칩 공급을 통해 확보해 왔다. 그러나 MS의 X박스에 그래픽칩을 납품해 오면서 판매와 재고처리 문제 등으로 골머리를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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