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대표 이용복)는 해군의 통합지휘망 구축을 위한 해상 이동 위성통신시스템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위성통신시스템사업은 음성·그룹통화, 팩스, 데이터 전송 등이 가능한 해군 통합지휘망 구축을 위해 지난 2001년 10월부터 시작된 것으로 총 340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해군의 위성통신시스템은 무궁화 위성과 통신하는 해상 이동 위성단말을 해군 함정에 설치해 운용되며 이동 함정들과 작전사령부간 신속한 의사소통 및 군 통합지휘시스템을 지원한다.
머큐리는 이번 사업에 KT 컨소시엄을 통해 참여했으며 하이게인안테나·에어링크 등도 함께 참여했다.
머큐리는 이번 사업에서 위성통신시스템 구축과 관련된 모든 통신장비를 제공했으며 향후 정비 및 유지보수도 담당할 예정이다.
이용복 사장은 “현대전은 정보전인 만큼 상호 긴밀한 통신체계의 필요성이 어느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해군의 위성통신시스템사업 완료를 계기로 국내 위성통신시장에서 업계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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