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임(대표 이채헌)은 업계 처음으로 벡터 방식을 사용한 새로운 아바타 제작 방식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아바타 아이템 판매와 커뮤니티 및 메일 서비스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벡터 방식의 아바타는 기존의 픽셀이나 플러시 이미지를 사용한 아바타와 달리 실제 사람과 같은 얼굴 표정을 가지며 눈, 코, 귀, 쌍꺼풀 등 얼굴 부위의 정밀한 세부 성형을 할 수 있고 다양한 화장도구를 사용해 화장도 할 수 있다.
또 아바타가 실제 사람의 신체비율로 사실적인 얼굴 크기와 모습을 제공하며 크기 조정이 자유롭고 의상이나 배경 등에 실제 사진 이미지를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
또한 얼굴의 모든 부분이 동작, 실제 사람이 표정짓는 것과 같이 얼굴 부위의 모든 부분이 연동하는 에니메이션을 쉽게 편집, 생성해 낼 수 있다.
보임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의류구매시 아바타에 직접 착용시켜 보고 의상에 맞는 소품이나 배경을 코디해 가며 쇼핑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와 인터넷 화장품몰의 경우에도 세밀한 화장기능을 이용, 아바타에 화장해 보고 구입하는 서비스를 관련업체들과 협의중이다.
한편 보임은 아바타 서비스를 기념해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아이템 구매를 위한 사이버캐시 1만원을 무료 충전해주고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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