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케이블제조업체 글로벌광통신(대표 박인철 http://www.glights.com)은 댁내광가입자망(FTTH)에 적합한 댁내 인입용 광케이블<사진>을 개발해 양산체제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댁내 인입용 광케이블(모델명 드라이코어 케이블)은 코어를 젤리가 필요없는 드라이 타입으로 처리해 기존 루즈튜브형 광케이블을 수직으로 설치할 경우 생기는 젤리의 누출 및 오염을 원천적으로 해결했다.
또 이 케이블 1㎞의 무게가 약 50㎏으로 가볍고 부피 또한 18㎟로 작아 작업능률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인철 사장은 “가격 또한 기존 제품에 비해 절반 이상 저렴하다”며 “앞으로 PC방과 관공서·학교·일반주택 등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062)973-6114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2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5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
10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