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대표 홍용표)은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함에 따라 회사설립 이후 처음으로 흑자경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파워텔은 지난해 하반기 27억여원의 흑자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10억원대의 흑자를 기록해 올해 매출 935억원과 경상이익 27억원을 달성, 흑자경영 원년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KT파워텔은 하반기에도 수익성 제고에 역점을 두기로 하고 KTH를 대표포털로 하는 무선인터넷 서비스와 문자메시지 서비스 등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수익모델 검토를 위해 캐나다의 TRS 및 PCS사업자인 텔러스(TELUS)와 계약을 맺고 3개월간 컨설팅을 받을 계획이다.
회사 측은 2만8000여원의 ARPU를 높이기 위해 음성통화 위주의 서비스를 적극 유도하고 여러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홍용표 사장은 “텔러스의 컨설팅은 무선인터넷 등 부가서비스 개발을 통한 가입자당 매출 및 수익성 제고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며 “올해는 흑자달성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 확대의 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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