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선전법인이 사스가 중국을 강타했던 지난 상반기 동안 사스예방 및 극복활동을 적극 펼친 공로로 선전시로부터 ‘사스예방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3만위안의 시상금을 다시 사스퇴치 및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기부, 현지에서 화제다.
선전법인은 사스 창궐기간동안 가동중단, 철수검토 등을 추진했던 타 기업과 달리 △24시간 상황실과 의무실 운영 △3조3교대에서 4조3교대로 전환, 직원들의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 △사내방송을 통한 사스예방교육을 강화해 사스를 피해 회사를 떠난 직원이 단 한명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중국현지 및 인근 외자기업들의 사스예방활동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삼성SDI 김순택 사장은 최근 리훙쭝 선전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선전의 기업으로서 사스예방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시상금 전액을 사스퇴치 및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기부키로 하자 리 시장은 “감동받았다”며 현지언론에 보도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I 선전법인은 지난 98년 선전시로부터 ‘믿을 수 있는 기업(信得過企業)’으로 선정돼 최소한의 수출입통관 절차만을 적용받고 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D '아산2단지'·LGD '플립'…내년 대규모 디스플레이 투자 논의 착수
-
2
삼성전기, 3605억원 규모 '메모리 반도체용 패키지기판' 장기 공급계약
-
3
삼성디스플레이, 비FMM OLED 경쟁 가세
-
4
휴머노이드 가이드라인 마련 착수…내년 시범보급 등 확산 대응
-
5
SK하이닉스, 반도체 소부장 지원에 2조원 투입…상생 생태계 강화
-
6
라온텍-에스엔디스플레이,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차세대 마이크로디스플레이 협력
-
7
中 나우라,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기업 인수…첨단 패키징 사업 강화
-
8
반도체는 이웃사촌, 교통망 확충도 한뜻…용인·화성, 도로 3개·철도망 확충에 '맞손'
-
9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중동 파견 임직원 격려…“책임감·노력에 깊이 감사”
-
10
칩플레이션에…中 스마트폰 제조 축소 전략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