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C(대표 윤석경 http://www.skcc.com)는 성신양회(대표 박찬 http://www.sungshincement.co.kr) 단양공장의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이달부터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양회업계 최초의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인 이번 사업은 성신양회 단양공장의 생산정보 분야를 포함한 기간업무 전영역에 걸쳐 진행된다.
SKC&C는 이번 사업에서 타시스템 연계를 통해 통합된 생산정보 관리가 가능한 생산관리시스템을 비롯해 설비관리시스템·품질관리시스템·환경관리시스템 등을 확장성과 신속성을 겸비하도록 닷넷 기반의 웹시스템으로 구축하게 된다.
SKC&C는 내년 4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SKC&C 에너지·서비스사업본부장인 주정수 상무는 “그동안 통합생산시스템(CIM) 분야에서 확보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신양회 단양공장이 양회업계의 초일류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이트로 높이 평가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라고 밝혔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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