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일본 최대 슈퍼컴퓨터 기업인 일본 NEC와 서버사업에 관한 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엔터프라이즈 서버시장을 본격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NEC는 삼성전자를 등에 업고 국내 서버시장에 입성하는 기회를 확보하게 돼 국내 서버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일본 NEC(대표 가나스기 아키노부)로부터 64비트 인텔 칩(아이테니엄)이 장착된 하이엔드 서버를 공급받는 등 기업형 하이엔드 컴퓨팅 시스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초 ‘삼성 스마트서버 ES570’으로 출시될 이 제품은 아이테이엄2를 기반으로 ‘4CPU 단위 셀’을 총 8개 연결한 누마(NUMA:Non-Uniform Memory Access Architecture) 기술을 적용했다.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양사는 64비트 인텔아키텍처(IA)기반 하이엔드 서버 시스템의 국내 및 해외 시장 진출에 상호 기술협력 및 공동 마케팅을 도모할 계획이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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