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네트워크 장비 전문제조 업체인 넷기어(대표 김진겸 http://www.netgear.com)가 본격적인 54Mbps 무선랜 시장 공략에 나섰다.
넷기어는 6일 “HP가 이달 초부터 오는 10월 17일까지 두달간 실시하는 ‘중소기업 무선랜 맞춤 패키지 축제’ 행사에 802.11g 무선랜 제품군을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급장비들은 지난 7월 출시된 넷기어의 신제품군인 54Mbps 유무선 인터넷 공유기 WGR614와 액세스포인트(AP) WG602 등이다. 802.11g 무선랜 제품군은 최대 54Mbps 속도를 지원하며 11Mbps를 지원하는 802.11b 제품과도 호환돼 기존시설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김진겸 사장은 “기업용으로 사용하기엔 다소 품질이 떨어지는 11Mbps 무선랜을 대체하는 동시에 기존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호환성과 투자 효용성 측면에서 다른 무선랜 표준에 비해 비교 우위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넷기어는 올하반기 802.11a/b/g를 모두 지원하는 트라이모드 제품군을 출시, 중기 무선랜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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