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중소기업 생산현장 직무 기피요인 해소사업이 업체의 인력난 해소 및 생산성 향상, 매출액 증가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이 지난해 지원업체인 대양염직 등 124개사를 대상으로 최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94%가 이 사업이 직무 기피요인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이들 업체는 사업의 일환으로 직무 기피요인 해소 장비를 개발·설치함으로써 장비당 5.4명의 인력 유입 및 대체효과가 있다고 밝혔으며 인건비도 업체당 1억8000만원의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또 작업 환경의 개선으로 생산성과 매출액이 업체당 각각 7600만원, 1억6500만원 증가했다.
중기청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 지원 확대 및 사업 추진 체계의 다양화 등 효율성 제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 생산현장 직무 기피요인 해소사업은 장비 개발비용의 70% 이내, 최고 5억원까지 정부가 직접 출연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총 122억원을 124개 업체에 지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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