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차세대 선도산업기술개발사업의 기술개발과제 선정을 위해 최근 대구지역 기업과 연구인력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10개의 제안서가 접수됐다.
차세대 선도산업기술개발사업에 접수된 제안서 가운데 기업체 응모가 50%(55개 과제)로 가장 많아 지역 중소벤처 기업들이 R&D 투자를 기업 성장과 경쟁력 확보에 필수조건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49개 과제는 교수 등 개인연구가, 기타 연구소 등이 6개 과제였다.
접수된 과제를 분야별로 보면 정보기술(IT) 분야가 53개로 압도적으로 많아 지역 IT분야의 기술개발 수요가 여전히 높음을 보여주고 있고, BT분야 18개, ET분야 16개, NT분야 12개, CT 3개 기타 8개 순이었다.
대구테크노파크는 이번 수요조사 심사결과를 바탕으로 R&D사업계획을 확정한 뒤 이달중 본사업계획 공고, 9월초 기술개발과제 접수 등을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차세대 선도산업기술개발사업은 대구시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과학기술부와 337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마련, 대구테크노파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기술중심·시장지향의 고부가가치 산업기술을 통해 지역경제를 육성하기 위한 연구지원사업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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