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대표 손영석)는 업계 처음으로 전자식 에너지 측정기(e미터)를 제조할 수 있는 단일칩 마이크로컨트롤러(MCU·모델명 MSP430FE42x·사진)를 출시했다.
이 칩은 초저전력 표준 플래시 MCU에 고성능 아날로그 프런트 엔드(AFE)를 집적했으며 전압저하 감지, 전원 감시, 3채널 펄스폭변조(PWM) 타이머 등 주변기능을 모두 통합,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부품을 80%까지 절감시킨다.
이 칩을 탑재하면 원격자동 검침, 스마트카드 선불, 멀티플 레이트 빌링 등의 기능을 탑재한 전자식 에너지 측정기를 개발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칩은 플래시메모리를 옵션으로 64핀 QFP(Quad Flat Pad) 패키지로 공급된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6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7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