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SBS의 ‘다큐스페셜-청계천’, PSB·CJB·JIBS·UBC·JTV·TBC·KBC 등 7개 지역민방이 공동제작한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KBS1라디오 ‘소리로 쓴 태아 육아보고서 3부작’ 등 3편을 7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SBS의 ‘다큐스페셜-청계천’은 청계천 복원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오수속에 잠긴 청계천을 보여줌으로써 문화재 복원의 필요성을 부각한 점과 하천복원에 성공한 일본의 사례 등을 취재해 용수공급의 실천적 방법을 모색하는 등 대안 제시를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PSB·CJB·JIBS·UBC·JTV·TBC·KBC 등 7개 지역민방이 공동제작한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지방분권 과제의 해결 방향성과 대안을 제시한 다큐멘터리로 참여 방송사의 지역별 상황에 따라 주제를 분담, 주제에 맞는 도시의 특성을 추출해낸 기획력이 돋보였으며, 취재 결과를 종합해 우리의 지방분권 과제 및 방향성을 제시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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