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송도신도시내 ‘지식정보산업단지’ 규모를 당초 80만여평에서 200만평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번 계획변경은 송도신도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지식정보산업단지의 확장이 필요한 데다 제2연륙교 건설과 맞물린 5.7공구의 추가매립에 따른 조치다.
시는 이에 따라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과 연계한 토지이용계획 마련 및 해외·국내기업 유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인터넷데이터센터 등 정보통신분야 앵커시설과 연구기관 유치를 통해 송도신도시를 대규모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통부 산하 대학과 연구소 등의 송도신도시내로의 이전 또는 분원설치 등 정부차원의 마케팅 지원을 공식 요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국가 건설을 위한 전략과제로 지식정보산업의 전략적 육성이 현 정부의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송도신도시 지식정보산업단지의 규모를 늘려 IT와 디지털미디어 집적화단지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h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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