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솔루션업체인 링크프로(대표 이시형)는 인터넷에서 휴대폰으로 단문메시지(SMS)를 공짜로 보낼 수 있는 사이트 모바이어리(http://www.mobiary.com)를 개설했다.
이 사이트에서 SMS를 작성하면 내용에 한줄 광고가 삽입된다. 링크프로는 이처럼 광고로 전송 비용을 충당하고 사용자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1인당 하루 최고 50건까지 동시전송이 가능하며, 연락처 정보를 붙여넣기 기능만으로도 손쉽게 등록할 수 있는 스피드주소록 업로드 기능과 다운로드, 인쇄기능, 대량 전송회원들을 위한 예약전송 기능 등도 지원한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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