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기우)은 부산과 울산지역 3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에 올해 총 47억원의 자금을 지원키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부울중기청은 30일 부산시와 울산시의 자체 예산확보액과 연계해 부산 28억4000만원, 울산 1억5000만원 등 모두 29억9000만원을 우선 배정했다.
벤처기업육성지구는 대학과 연구소·벤처기업의 집적화를 통한 기술혁신 시너지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이 지정한 지역으로 부울중기청 관내의 경우 부산의 대연지구와 하단지구, 울산대학 주변의 울산지구가 있다.
이들 촉진지구에는 지난 2년간 국비 103억원을 지원했으며, 특히 올해 지원자금은 지역혁신주체간 네트워크 구축과 지구별 추진협의체 운영, 대기업과 벤처기업간 협력사업 등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입하게 된다.
이는 지난 2년간 벤처전용빌딩 및 공용장비 등 하드웨어 시설 확충으로 물리적인 집적화는 어느 정도 이뤄진 반면 집적화에 따른 정보교류 활동이 미진해 이를 촉진하려는 것이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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