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동안 재활용된 에어컨과 PC 수량은 각각 목표량의 22.2%, 7.3%인 2000대, 8000대에 머물렀다.
이에 비해 냉장고의 재활용 수량은 21만5000대로 79%의 목표 달성률을 보였고 세탁기와 TV는 각각 18만6000대(60.4%), 15만9000대(56.4%)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국내외 전자업체들은 올해 총 98만대가 배정된 폐가전제품의 재활용목표달성을 위해 제품의 회수활동을 대폭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대표 이상배)는 23일 르네상스호텔에서 삼성전자, LG전자 등 30여개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용 목표달성을 위한 업계 대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제품의 회수활동 강화, 환경친화적 제품개발에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에어컨, PC 등 폐전자제품의 회수율이 낮은 품목의 재활용 비율을 높이기 위해 실태조사를 벌이는 한편 지방자치단체 및 각급 학교에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업체들은 또한 지역별 리사이클링센터 지정과 강원도, 제주도 등 폐가전 제품의 재활용비율이 낮은 지역에 대한 협력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2003년도 재활용사업 추진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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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합계 냉장고 세탁기 TV 에어컨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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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중량(톤) 45023 17425 15390 8747 621 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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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천대)980 272 308 282 9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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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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