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인프라솔루션업체인 BEA시스템즈코리아(대표 김용대 http://www.bea.co.kr)가 삼성그룹 12만여 임직원의 정보기술(IT)환경을 하나로 묶는 기업포털(EP) 구축작업의 핵심 솔루션인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를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가 삼성그룹에 공급한 WAS(모델명 웹로직서버)는 자바(J2EE) 기반의 서버로 e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기존 정보시스템을 통합하기 위한 표준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존의 애플리케이션 효용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삼성그룹은 계열사별로 독립돼 있던 그룹웨어 환경을 하나로 통합(EP)해 임직원들이 결재 게시판, e메일, 온라인 처리시스템 등을 단일 게이트로 공유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웹로직서버는 삼성그룹의 12만여 임직원들이 가장 많이 EP에 접속하는 시간인 오전 8∼9시에 발생하는 최대 부하를 시스템의 성능과 효율성을 저하시키지 않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BEA시스템즈코리아는 국내 기업들의 정보화 벤치마킹 사례로 부상한 삼성그룹의 EP 프로젝트에 참여함에 따라 한국IBM·티맥스소프트 등과의 WAS 시장경쟁에서 한층 유리한 위치에 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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