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여름세일의 매출감소세와 대형 유통업체의 홈쇼핑사업 진출이 LG홈쇼핑과 CJ홈쇼핑의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교보증권은 22일 분석보고서를 통해 롯데백화점과 현대·신세계백화점 등 ‘빅3’의 여름세일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3% 감소함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6개월 연속 매출감소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상승모멘텀을 상실한 백화점 및 홈쇼핑 등 소매 유통업체의 주가에 또 하나의 걸림돌이 될 것으로 분석한 데 따른 것이다.
또 최근 시장에서 돌고 있는 롯데백화점과 신세계의 홈쇼핑사업 진출설이 현실화되면 현재 양강체제를 형성하고 있는 LG홈쇼핑과 CJ홈쇼핑의 위상이 약해지고 경쟁이 격해지면서 주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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