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루마니아 원전사업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20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김칠두 산자부 차관은 21일 원전산업 협력을 위해 방한 중인 루마니아 경제산업부 안드레이 그리고레스쿠 차관과 오는 2009년 가동을 목표로 추진중인 체르나보다 원전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MOU는 루마니아가 진행중인 체르나보다 원전 3호기 타당성 조사에 대한 양국간 협력뿐 아니라 향후 재개되는 공사에서 우리업체의 주도적인 역할을 내용으로 하고 있어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MOU에는 또 체르나보다 원전 1, 2호기 운영·건설 분야의 기술지원, 교육훈련과 향후 협력가능한 분야의 개발을 포함하고 있다.
산자부의 한 관계자는 “루마니아 원전시장 진출은 최초의 플랜트형 원전 수출로 설비·기자재, 원전건설 및 운영 등 전분야에 대한 우리 업체들의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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