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업체인 보문전자(대표 김성수 http://www.bomoon.com)는 지난해 DLP(Digital Light Processing) 기술을 멀티비전에 응용한 ‘DLP 멀티큐브’를 첫 출시한 이후 최근까지 국내에서만 총 21대의 DLP 멀티큐브를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시작으로 올 상반기 동안 김포시 하수종말처리장과 한국전력공사 중부전력소·삼성전기 방재센터·한국해양연구원·노원구 동천 실내 빙상경기장·한국전력공사 성동전력소 등에 총 21대의 DLP 멀티큐브를 공급해 이 부문의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문전자가 설치한 멀티큐브는 50인치급 이상 제품으로 최근 노원구 동천 실내빙상경기장에 설치한 것은 50인치 DLP 15대를 멀티로 구성한 대화면이다. 이밖에 67·84인치 제품도 공급하고 있으며 큐브 수를 가로·세로로 확대할 수 있어 고객의 요구에 따라 대형 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
김성수 보문전자 사장은 “DLP 멀티큐브가 산업계로부터 큰 인기를 얻음에 따라 산업용 DLP 판매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향후 홈시어터 시장을 겨냥한 민수용 DLP 개발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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