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가 동시접속자수 5만명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리니지2’가 서비스 1주일 만에 누적 가입자수 50만명, 동시접속자수 5만5000명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 다운로드 건수만도 100만건을 넘어섰으며 현재 서버 4개를 더 늘려 총 10개 서버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서버를 추가로 늘려갈 계획이다.
김택진 사장은 “리니지2가 영화 같은 그래픽을 제공하는 등 기존 온라인게임과 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며 “리니지2가 대표적인 3D 온라인게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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