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다음달 21일 개막하는 ‘2003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휴대폰·가전분야 공식 후원사로 참가키로 하고 대회 조직위원회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경기장 시설에 필요한 에어컨, 냉장고, 컬러TV, 이동전화 등 80억원 상당의 물품과 현금을 지원하게 되며 성화 봉송주자 모집 및 운영, U대회 성공 기원 대규모 콘서트, 대학생 응원 콘서트 등을 펼칠 예정이다.
삼성전자 장일형 전무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대회를 후원함으로써 성공적인 행사 진행 및 대구·경북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라며 “지구촌 대학생들의 스포츠 제전을 통해 삼성의 브랜드 및 제품을 세계 각국에 알리는 기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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