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대표 김명찬)는 CPU 내부에 1MB 용량의 레벨3(L3) 캐시메모리를 통합한 3.06㎓급 서버용 ‘제온’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이 프로세서는 CPU가 2개 필요한 듀얼 프로세서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 제조에 적합하도록 캐시메모리를 늘려 데이터 처리에 병목현상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인텔측은 이번 제품이 기존 L3 캐시가 없는 제품보다 성능이 15% 정도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533㎒ 시스템버스를 지원하며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용 칩세트(모델명 E7501, E7505)와 호환된다. 공급가는 1000개 단위로 개당 690달러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