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북, 중고도서 C2C 서비스 오픈

 서울문고(대표 김천식)가 운영하는 인터넷서점 반디북닷컴(http://www.bandibook.com)이 중고도서를 직접 사고 파는 ‘USED BOOK’ 서비스를 오픈한다.

 이 서비스는 회원끼리 직접 중고도서를 사고 파는 C2C 방식의 매장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이다.

 특히 이 서비스는 서울문고 데이터베이스와 연결돼 있기 때문에 이용자가 손쉽게 도서를 등록해 판매하는 것이 가능하고, 거래가 성사된 다음 판매금액의 10%만 수수료로 내면 되므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반디북은 오픈 3주년 기념으로 ‘올 마이티 브랜디(All Mighty Bandi)’ 행사를 실시한다. 8월 13일까지 6000여종이 30% 할인되며, 6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체중계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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