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및 청소년의 청소습관을 길러줍니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핸디형 캐릭터 청소기’ 3개 모델을 개발, 시판에 들어간다.
이 제품은 달팽이를 연상시키는 캐릭터 디자인과 달마시안 무늬 등의 다양한 색상으로 아이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주며, 청소시에는 손잡이 부분에 램프가 켜져 청소의 재미를 더해주게 된다.
또 충전대에 조명등 기능이 있어 별도의 조명 스탠드 없이 은은한 빛으로 아이들 취침을 도와준다. 충전 후 10분간 청소가 가능하며, 틈새용 보조 브러시를 이용해 구석구석 청소할 수 있다. 물세척이 가능한 반영구적 필터를 채용, 위생 기능도 강조됐다.
소비자 가격은 조명 기능이 있는 모델이 6만8000원이고, 조명등이 없는 일반형 모델은 6만원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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