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8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 ‘비즈카페’가 사이트 정화와 수익쟁취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대우증권 허도행 연구원은 그러나 비즈카페의 정확한 수익을 현재로선 예측하기 힘들다며 종전의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4만5000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그는 앞으로 다음측에서 공식적으로 비즈카페의 매출액을 발표할 경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다음의 카페 중 상업적 행위를 하는 카페들이 적지 않은데 이번 비즈카페 서비스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카페를 양성화하는 등 사이트정화 의미가 크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수익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란 의견이다. 허 연구원은 현재 다음의 250만개 카페 가운데 1%만이 비즈카페로 전환할 경우 연간 150억원의 매출액(월 5만원씩 연간 60만원, 카페수 2만5000개)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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