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7일(현지시각) 미쿨라스 추린다 슬로바키아 수상, 윤종용 부회장, 최지성 DM총괄 부사장, 신만용 VD사업부 부사장 및 현지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 슬로바키아 공장(SESK) 준공식을 가졌다.
수도 브라티슬라바에서 70㎞ 떨어진 갈란타시에 위치한 삼성전자 슬로바키아 공장은 4만2000평 부지에 TV, LCD 모니터, 브라운관 모니터 등 영상디스플레이 제품 연 600만대의 대규모 생산라인을 갖췄으며 지난해말부터 일부 제품을 생산해왔다.
삼성전자 최지성 DM총괄 부사장은 “슬로바키아 공장을 모니터, TV, 프린터, DVD플레이어, STB(셋톱박스) 등을 생산하는 구주지역 전문 복합 생산기지로 육성할 것”이라며 “중·동유럽 시장 공략의 교두보로 삼아 2005년에는 12억유로(1조5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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