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BMW 본사 임원에 선임됐다.
BMW코리아는 김 사장이 지난 1일부로 독일 BMW 본사의 임원(senior executive)에 선임됐다고 6일 밝혔다. BMW그룹 본사에 등재된 임원은 250명 가량으로 대부분이 독일인이고 타 국가 출신은 10여명 정도에 그치며 이 중 아시아지역 지사에서는 김 사장이 처음이다. 김 사장은 BMW코리아가 한국 수입차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판매실적을 올린 성과 등을 인정받아 임원에 선임됐으며 앞으로 BMW그룹 내에서 발언권도 강해질 전망이다.
김 사장은 “본사 임원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임직원이 열심히 해 좋은 성과를 올려준 덕”이라며 “우리보다 훨씬 먼저 BMW가 진출한 일본에서도 아직 본사 임원이 배출되지 못한 점을 감안하면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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