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kr)가 디지털TV 분야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세계 디지털TV시장 1위 도약을 선언했다.
LG전자는 지난 4일 구미공장에서 ‘엑스캔버스’ 신기술 및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프로젝션TV와 LCD TV·CRT TV 등 20여종의 디지털TV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들 제품에 자사의 첨단 화질향상기술인 ‘XDR프로’를 적용, 화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킴으로써 세계 디지털TV시장 1위 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LG전자 DDM(Digital Display&Media)사업본부장인 우남균 사장은 “XDR프로의 론칭과 함께 이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 출시로 디지털디스플레이 분야에서 1위 고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제품 가운데 PDP TV의 경우 업계 최고 수준의 밝기(1000칸델라)와 명암비(1200:1)를 구현했으며, 크기 면에서도 세계 최대인 71인치 PDP TV를 소개함으로써 PDP TV시장에서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하반기 광역시에서 디지털 본방송이 개시되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소비자의 고화질 방송 시청 요구에 부합해 일체형 디지털TV의 비중을 전제품에 대폭 확대했으며, 특히 일체형 PDP TV와 고화질 방송의 녹화가 가능한 PVR 내장 LCD 프로젝션TV를 출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또 홈시어터시스템도 대거 선보였다. 홈시어터는 무선스피커를 적용한 제품을 포함해 인테리어 감각을 고려한 고객계층별·사용행태별로 제품군을 출시해 급속도로 대중화되고 있는 국내 홈시어터시장에서의 우위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표회에는 우남균 LG전자 사장을 비롯해 윤상한 디지털영상사업부장, 김한수 디지털PDP사업부장 등 LG전자의 주요 경영진과 전국 유통점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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