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코스닥 등록예비심사에서 10개중 4개사만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코스닥위원회는 올해 상반기중 총 56개사가 예심청구서를 제출했으며 이 중 30개사가 심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30개사의 심사결과는 승인 12사, 기각 2사, 보류 9사로 승인율 40.0%였다. 심사를 자진철회한 회사도 7사 있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승인율 54.2%보다 14.2%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위원회 관계자는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심사강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전반적으로 올해 심사 청구기업의 사업성과 수익성이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기각 및 보류 사유는 사업성에 대한 검증이 미흡한 경우가 42.1%로 가장 많았고 수익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된 사례가 26.3%로 뒤를 이었다. 그밖에 재무안정성과 경영투명성이 문제가 된 기업도 각각 10.5%씩 있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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