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전자책(e북)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자사의 전자책 소프트웨어인 ‘마이크로소프트 리더(Microsoft Reader)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C넷에 따르면 MS는 자사의 베스트셀러 전자책 3종을 20주 동안 소비자들이 무료로 다운로드해 볼 수 있는 판촉을 실시한다. 소비자들은 포켓PC를 비롯해 태블릿PC, 노트북, 데스크톱 같은 기기(디바이스)를 이용, MS의 웹사이트에서 무료 제공 전자책을 다운로드해 사용하면 된다.
MS는 전자책 시장 강자인 어도비와 경쟁하고 있는데 MS의 e리딩 부문 매니저 클리프 구렌은 “이전에도 비슷한 판촉행사를 실시한 바 있지만 이번에는 판촉기간이 훨씬 길다”고 소개하며 “MS리더를 사용하는 소비자 중 60∼70%가 단말기로 포켓PC PDA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MS리더’ 소프트웨어는 지난 2000년 8월 데뷔, 현재까지 약 600만회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는데 작년에 ‘MS리더 2.0’이 발표되기도 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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