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대전 둔산점(점장 이걸재)은 ‘지역민과 함께 하는 할인점’으로 자리잡기 위해 다양한 지역밀착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K리그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전시티즌과 업무제휴를 체결, 홈경기 입장권을 둔산점 2층 고객서비스센터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또 불우아동단체를 대전시티즌 홈경기에 초청, 오는 11월까지 예정돼 있는 대전시티즌 홈경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료 가정위탁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전시 가정위탁지원센터와 연계해 어려운 형편의 지역민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걸재 점장은 “지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점포만이 치열한 유통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며“앞으로도 지역밀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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