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대전·충남지방사무소, 리더십 기업 선정

 중소기업청 대전·충남지방사무소(소장 정동창)는 30일 2분기 경영·기술·수출 분야 리더십 기업을 선정·발표했다.

 경영분야에 선정된 세라믹부품소재 업체인 래트론(대표 이충국)은 ERP 도입과 사내 제안제도, 경영진단 등 꾸준한 경영 혁신을 통해 매년 7% 이상의 수익을 거두었다. 기술분야에 선정된 자동차 조향장치용 정밀기계부품 업체인 대림엠티아이(대표 김민응)는 소성기술 연구소 설립과 매년 20%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투자, 20여건의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한 소성 및 금형 기술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 수출분야에서는 성진테크윈(대표 이계광)이 마이크로 스위치 등 80여종의 제품을 개발, 미국 록히드 마틴사 등에 수출한 점이 평가받았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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