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은 30일 “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기술 추진체제를 성과 중심으로 정비하고 200대 전략기술개발과제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로 지정된 30개 기술집약형 기업 대표들과 산업기술정책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올해 말까지 ‘산업기술혁신 5개년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지난 95년 이후 지속돼온 국민소득 ‘마의 1만달러시대’를 청산하고 2만달러시대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업계 의견을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산자부는 오는 8월 말까지 산·학·연을 대상으로 여섯 차례의 장관 주재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해 산업기술정책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뒤 올해 말 수립될 산업기술혁신 5개년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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