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원장 고진)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장애우 대상 ‘디지털 영상편집과정’에 참가할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설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방송인이 되기를 원하는 만 16세 이상의 장애우로서 기본적인 컴퓨터 조작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은 서울 목동 방송회관내 디지털방송영상랩에서 진행되며 12일까지 2주간 홈페이지(http://academy.kbi.re.kr)를 통해 온라인상으로만 참가신청을 받는다.
한국방송영상진흥원은 이번 교육의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장애우 대상 방송제작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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