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가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부지선정을 확정하고 27일자로 공고한다.
이번에 공고된 부지선정 방침은 지난 17년 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대표적 사회갈등 현안인 원전수거물 관리시설의 부지선정을 조속히 마무리하되 지역주민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고 지역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최종방침은 현행 4개 후보지역(울진·영덕·고창·영광) 외에 다음달 15일까지 부지조사를 완료하고 부지적합성이 인정되는 지역도 4개 후보지역과 동등하게 우선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 지역의 자발적 참여원칙과 지역주민 자치원칙을 반영해 2단계에 걸친 부지선정 절차를 추진하기로 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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