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몽골 정부는 2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제 3차 한·몽 자원협력위원회를 열고 양국간 자원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우리나라 민간기업이 추진중인 금·인광 등 개발사업에 대한 몽골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받는 등 에너지·광물자원분야의 민간기업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양국은 이와 함께 대한광업진흥공사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몽골 광물청 및 지질광물자원연구소와 공동으로 금, 동 유망광구인 기치겐과 도르노고비지역에서 향후 3년간 지질광상조사, 탄광시추 등 자원협력기초조사 사업을 시행토록 하고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우리나라 기업에 시추 우선권을 부여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또 자원정보자료 교환을 위한 협력채널 구축, 사막지역 전화사업을 위한 태양광·풍력 발전시스템 적용 기술개발 사업, 전력분야 협력을 위한 교육훈련 사업, 우리나라의 발전분야 진출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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