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보시스템 전문벤처기업이 말레이시아에 철도운행정보시스템을 공급한다.
에스티씨(대표 신선우 http://www.onstc.co.kr)는 말레이시아 철도청에 약 80만달러 규모의 철도운행정보시스템(PIS:Passenger Information System)을 수출한다고 밝혔다.
이 정보시스템은 국내 7개 공항에서 운영중인 공항운항정보시스템(FIDS)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열차의 출발 및 도착시간, 탑승구 안내, 운항 지연 안내 등 여객정보가 실시간 LED 전광판을 통해 제공된다.
에스티씨는 오는 8월 시스템 공급을 시작해 말레이시아 라왕역 등 총 11개 역사에 61기의 운행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 회사 신선우 사장은 “국내 인천국제공항에서 운용하고 있는 시스템을 철도에 적용한 것으로 말레이시아 철도청의 요청에 의해 맞춤형으로 제작됐다”며 “곧 시스템 운용 테스트에 들어가며 향후 공급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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