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스(대표 손덕열 http://www.canas.co.kr)는 FM 부가방송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기반의 경로찾기를 지원하는 신형 CNS(모델명 카비 CCN-1200)를 22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목적지까지 최단경로검색이 아니라 정체구간을 우회하는 최적경로검색이 가능해 운전시간을 줄여주는 것이 장점인데 휴대폰과 연결하면 무선인터넷 접속으로 e메일, 실시간 교통정보, CCTV영상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또 차량용 고급 AV기기에 쓰이던 메탈릭 소재에 LED블루를 첨가해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차내 분위기를 연출하며 오디오CD와 비디오CD, MP3CD까지 재생할 수 있다.
카나스는 카비 CCN-1200이 자체 내비게이션 전용 SW인 ‘모블리스(Mobliss)’와 USB포트 2개를 내장해 확장성이 강화된 차세대 CNS이며 연말까지 1만2000대를 판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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