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젠(대표 김장원 http://www.nitgen.com)은 대규모 인원의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를 위한 지문인식 출입통제기(모델명 NAC-3000·사진)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지문인식출입통제기는 개별 단말기를 최대 255개까지 하나의 네트워크로 구성·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서버통합솔루션 ‘액세스 매니저’를 포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제품을 설치할 경우 서버실 이외의 장소에서도 사용자 등록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 기본 지문인증 기능에 비밀번호 또는 무선주파수 카드를 조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도 특징이다.
회사 측은 “비밀번호나 ID카드 방식의 출입통제기는 비밀번호 및 카드 분실과 도용 등의 위험성이 있지만 지문인식출입통제기는 높은 보안성에 근태관리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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