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kr)는 지난 5월 1조5827억원의 매출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8%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디지털어플라이언스(DA)의 경우 작년 동기와 비슷한 5187억원을 기록했으며, 디지털디스플레이&미디어(DDM)부문은 5078억원으로 7.4% 감소했다. 반면 정보통신(IC)부문은 작년 동기 대비 11.2% 늘어난 5415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 같은 수치는 지난 4월에 비하면 전체적으로는 10.2%가 감소한 수치다. 이는 에어컨사업의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DA부문의 매출이 지난 4월에 비해 17.5% 감소한 데다 IC부문 역시 대중 수출 차질 영향으로 매출이 12.3% 줄어든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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