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호 LG애드 대표이사 사장이 오는 7월 1일부로 이 회사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지난 96년부터 LG애드 사장직을 맡아왔던 이인호 사장은 지난해부터 한국광고업협회 회장직도 겸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충남 청양 출신으로 연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70년 LG입사 이래 그룹 최초 홍보과장을 거쳐 홍보 한 분야만을 파고든 정통 홍보맨 출신 전문경영인 CEO다. 특히 지난 94년 ‘사랑해요 LG’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뉴욕광고제 본상 수상과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3연패 등 국내외 광고제에서 다수의 수상작을 내면서 국내 광고의 질적 향상과 국제경쟁력 제고에 공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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