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표문수)은 19일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전국 137개 특수학교 재학생이 참여하는 ‘2003 SK텔레콤 장애청소년 정보검색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두차례의 온라인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123개팀 246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4개 장애분야로 나뉘어 정보검색왕을 차지하기 위한 열띤 경합을 벌인다.
SK텔레콤은 청각장애팀에 수화로, 시각장애팀에는 특수점자나 대형 LCD모니터로 시험문제를 80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행사진행을 지원했다. SK텔레콤은 채점 결과에 따라 정보통신부 장관상인 대상과 4개 분야 12개팀을 선정, 총 142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해외연수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장애청소년 정보검색대회는 SK텔레콤이 지난 99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으며 지금까지 13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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