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샤프의 직원이 17일 도쿄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자사의 LCD TV 시리즈 ‘아쿠오스’의 신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37, 30인치 패널을 채택한 이들 제품은 지상파 디지털 고화질 방송(HDTV) 수신기를 내장했다. 이달말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56만엔(약 560만원)에서 80만엔 사이. 일본은 오는 12월부터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대도시 지역에서 지상파 디지털 HDTV 방송을 시작한다. <도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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