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과 브로드컴이 CDMA 휴대폰용 블루투스를 공동으로 개발한다고 컴스디자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회사는 이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맺고 첫 사업으로 퀄컴의 베이스밴드 모뎀과 브로드컴의 RF 기술을 하나로 묶은 제품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퀄컴측은 “브로드컴의 블루투스 RF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한층 향상된 모바일기기용 블루투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퀄컴은 이미 블루투스를 활용한 베이스밴드 제품을 3G CDMA 칩세트용으로 출하하고 있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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