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학문인 수학을 체계적으로 진흥, 창의적인 원천 과학기술의 개발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출연연구기관 형태로 ‘수리과학전문연구소’ 설립이 추진된다.
과기부는 13일 당정정책조정회의를 통해 지난 5월 사단법인 대한수학회가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설립을 건의한 것에 맞춰 수리과학전문연구소 설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과기부는 이에 따라 수리과학 분야의 기본 분야인 해석·대수·미분기하·위상·응용 등 5개 전문연구부와 암호·금융·6T 연구분야를 담당하는 첨단기술연구부 등으로 구성된 전문연구소 설립안을 마련, 총 80억원의 예산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과기부 측은 “연구인력 및 해외 방문인력 등으로 초기에 50명의 인력과 2∼3개 연구분야를 중심으로 연구소를 설립하고 최종적으로 인력을 200명 안팎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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