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3대 방송 네트워크 중 하나인 ABC가 자사 인기 프로그램의 비디오 클립을 사용자들에게 자동 전송해주는 동영상 ‘푸시’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C넷이 보도했다.
이 서비스를 받기 위해선 ABC의 웹페이지(http://abc.com)에서 전용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 PC에 설치해야 한다.
ABC는 인기 프로그램의 예고편 등 다양한 동영상을 하루에 몇차례씩 사용자들의 PC로 전송하고 이 동영상에 광고를 판매할 계획이다. 17일(현지시각)부터 1만명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실시, 반응이 좋으면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ABC의 모회사인 월트디즈니는 지난 2월 또 다른 자회사인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의 웹사이트에서 비슷한 서비스를 시작해 160만명이 전용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했다.
한편 비즈니스위크와 포브스, 엔터테인먼트투나이트 등의 웹사이트도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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